무엇이든 물어보살 90회… 20대 혼전 동거 커플, 사고로 다친 아내 트라우마 사연

무엇이든 물어보살 90회 의뢰인은 혼전 동거 계획을 가진 한 커플의 사연입니다.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만난지 6개월 정도인 두 사람은 주위에서 자신들의 결정을 어떻게 바라볼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들은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혼전 동거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대 혼전 동거를 꿈꾸는 커플 의뢰인들의 부모님들은 두 사람의 결정을 아직 모르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수근은 “선 보살, 후 부모님 순서냐. 요즘 우리와 이야기 한 후에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경우가 많다더라”라며 웃었고, 의뢰인들은 머쓱해하면서도 자신들이 동거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체계적인 경제 계획까지 털어놓으며 진진하게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핑계일뿐이라는 일침을 가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뢰인이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부부로 아내는 목발을 짚은 채 점집에 들어왔습니다. 지난해 여행 중 큰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일어난 사고였기에 한국으로의 이송 과정 등 상상하지 못할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사고 당시를 다 기억하고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남편은 “보살들의 조언해주신 내용이 좋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Last updated on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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