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그 때 그 시절 인기 재연할 수 있을까?

[게임소식 팁릴레이]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지난 11월 11일 클래식 서버를 오픈해 주목을 받으며 전주 대비 3배 이상(287.2%) 이용시간이 증가했습니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는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전념할 수 있는 1.2 버전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총 8개의 직업으로 구성되며 육성을 완료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드라웁니르 동굴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아이온 클래식 이미지

 

또한 요새전을 정해진 시점에 열어 이용자가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과 내용도 변경하여 일부 직업이 받던 불이익을 최소화했습니다. 시공의 균열 오픈 확률은 높이고 원활한 PvP 진행을 위해 디버프도 수정했습니다.

아이온 클래식은 오픈 후 일주일 간 24시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이후에도 매일 1시간씩 콘텐츠 제약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암흑의 포에타와 데마니온 퀘스트가 포함된 1.5 버전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를 향한 열망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4년 선보인 마스터 서버는 50으로 제한된 최고 레벨과 시공을 활용한 필드 PK를 강조해 초기 버전으로의 회귀 컨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아이온 마스터서버 이미지
▲ 과거 실패를 경험했던 아이온 마스터 서버

 

다만, 마스터 서버는 무한 강화 시스템이나 장신구 각성 등 본 서버의 서비스 버전으로 운영돼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습니다. 클래식 서버는 이러한 마스터 서버의 실패를 경험으로, 영혼 각인 시스템과 아이템 추출을 통한 강화석 획득 등 기본 시스템이 과거와 동일하게 설정되었습니다.

아이온의 행보는 블리자드의 와우 클래식과 유사합니다. 운영 방식 및 과금 모델 등 아이온 클래식이 앞서 출시된 와우 클래식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출시 이후 관리입니다. 1년 이상 서비스 중인 와우 클래식을 보면, 아이온 클래식도 예전의 인기를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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