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촉진하는 안 좋은 습관 5가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암의 종류는 일반인은 생각하지 못할 만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암에 대한 큰 걱정은 없겠지만, 암에 한번 걸리면 완치율을 100%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어느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6% 정도라고 합니다. 즉,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사실 암이 발생하는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후천적 요인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평소 우리가 신경 쓰지 않고 지냈던 행동들이 암 발병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건강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었습니다.
암 발병을 촉진하는 안 좋은 습관들과 개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을 만드는 안 좋은 습관 5가지
정기적인 건강검진 하지 않기
암을 조기에 치료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의들이 말하길 40대가 넘어서면 해마다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은 가격이 비싸고 귀찮다는 이유로 회피했다면 혹시 모를 암을 방치해두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들까지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와 야채 먹지 않기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야채보다는 육류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암 중에서 대장암은 사망원인 3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발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도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를 통해서 위험도를 무려 40~5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꾸준히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섬유소가 대장을 내용물을 희석하고 장의 통과시간을 줄이며 대변의 부피를 늘려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유독 짠 음식 종류가 많습니다. 건강한 소금 섭취는 혈액순환과 심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위협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소금의 주요 성분인 나트륨은 인체에서 체액 양을 조절하며, 영양소 공급 및 근육 수축 및 이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은커녕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발생시킵니다.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인 것을 참고하셔서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간암과 폐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한 번 이상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해독 기능을 담당하는 간은 체내에 술이 들어왔을 때 빠르게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음할 경우 간의 기능에 무리가 오게 되며 염증이 생기고 종양이 발생하는 문제가 나타납니다.
게다가 흡연까지 함께하는 경우 암 발생률은 더욱 높아지고, 간접흡연으로 인해 가족들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운동하지 않기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피곤한 나머지 운동할 시간조차 부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적당히 운동을 해주면 오히려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정도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몸의 활기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니 꼭 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