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가 24일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은 타워디펜스형식으로 데차 캐릭터로 플레이 하는 클래시로얄+랜덤다이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차일드를 어떤식으로 덱을 짜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갈리게 됩니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 기본 덱 조합 구성을 찾으시는 분들은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국민덱 및 여러가지 덱들이 정리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추후에 계속 업데이트 될 내용은 커뮤니티에서 확인해 주세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 덱 조합
슬로우 덱
- 이미르, 리자, 잔다르크, 오로라밈, 티스베 + 달리아
- 이미르, 마야우엘, 잔다르크, 오로라밈, 상아 + 달리아
마스터리: 공격력 ▶ 초반 100마나 ▶ 공속 ▶ 시간당 마나 ▶ 공격력 ▶ 1~4성 강화 ▶ 공격력
- 이미르에게 딜은 어느정도 나오지만 문제는 공속. 공속 마스터리를 사용하자
첫걸음 국민덱. 전설이 없어도 덱을 꾸릴 수 있기에 초반부에 가장 많이 활용된다.
리자(마야우엘)를 2~3마리 정도 깔아 슬로우를 걸어두고 이미르로 딜하는 방식.
하지만 그것만으론 아레나 올라갈수록 라인이 밀림을 느끼기 때문에, 슬로우에 효율이 좋은 광역딜러 잔다르크를 넣어서 짤몹처리에 쓴다. 오로라밈의 공증버프를 잘 활용하자.
독 덱
- 아텐, 언노운, 오로라밈, 상아, 티스베 + 달리아
- 아텐, 언노운, 오로라밈, 상아, 키리누스 + 이브
- 아텐, 언노운, 오로라밈킹, 모아, 키리누스 + 이브
마스터리: 치명뎀 ▶ 초반 100마나 ▶ 치확 ▶ 치명킬 마나 ▶ 치명뎀 ▶ 전체강화 ▶ 치명뎀
- 아텐의 주력딜은 터지는 데미지 이기 때문에 치명타의 효율이 좋다.
안정성 갑 국민덱. 9렙 아텐만 있어도 안정적인 라인관리가 된다.
조합에도 변수가 많이 없어서, 언노운을 3~4마리만 깔아주고 나머지를 다 아텐으로 두면 충분한 화력을 볼 수 있다.
보조로 효율좋은 공속버퍼 키리우스나, 안정성을 살린 오로라밈 공증버프를 이용해 딜을 보충하자. 모아로 빠르게 성급을 올려서 덱을 강화시켜도 좋다.
다비 덱
- 다비, 샤마시, 베리트, 모아, 오로라밈킹 + 달리아
- 다비, 샤마시, 베리트, 오로라밈, 오로라밈킹 + 이브
- 다비, 샤마시, 베리트, 모아, 오로라밈 + 프레이
마스터리: 치명뎀 ▶ 초반 100마나 ▶ 치확 ▶ 치명킬 마나 ▶ 치명뎀 ▶ 1~4성 강화 ▶ 치명뎀
- 다비는 기본적으로 공속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치명과 치명킬 마나로 빠르게 마나수급을 꾀하도록 해보자.
본인이 전설을 꽤나 모았고, 독덱은 질린다 싶을 때 시도할만한 덱. 다비의 총 별수를 올리는게 관건이고 40성 이상을 유지한다면 독덱을 웃도는 힘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다비 자체가 제일 앞에있는 몬스터를 때리는 것이 아니기에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라인관리를 위해 달리아를 들거나, 샤마시와 오로라밈 공증버프를 유지시키며 이브를 들거나, 베리트와 모아 그리고 오로라밈으로 빠르게 별수를 올릴땐 프레이를 든다.(별수가 깡패라 샤마시 디버프도 씹는다)
초반엔 무조건 다비를 최대한 많이 뽑아 별수와 다비의 수를 증가시켜 안정성을 찾도록 하자. 다비는 대형몹추가뎀 때문에 보스는 잘 잡는다.
제거티 덱
- 제거티, 샤마시, 오로라밈, 오로라밈킹, 멀린 + 이브
- 제거티, 샤마시, 자르라밈, 모아, 베리트 + 이브
- 제거티, 샤마시, 오로라밈, 모아, 베리트 + 프레이
마스터리: 치명뎀 ▶ 초반 100마나 ▶ 치확 ▶ 치명킬 마나 ▶ 치명뎀 ▶ 1~4성 강화 ▶ 치명뎀
- 세로빙고를 맞춘 제거티에게 공속은 충분하다. 치명뎀과 치확으로 빠르게 마나수급을 해보자.
이론상 올 빙고만 맞춘다면 동일 성급대비 최고의 딜링덱. 하지만 그만큼 빙고를 맞추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초반엔 멀린을 이용해 빙고를 맞춰나가면서 제거티의 성능을 체험하다가, 적응이 좀 된다면 멀린을 빼고 샤마시와 베리트 그리고 자르라밈 으로 빠르게 판을 제거티로 채워나가는 연습을 해보자.
올빙고만 맞추면 그래도 웬만한 라운드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지만, 후반까지 보려면 높은 성급의 제거티로 빙고를 맞춰야 하기에 모아를 넣고 이브 대신 프레이를 통해 제거티로 바꿔나가는 방법도 쓸만하다.
자청비 덱
- 자청비, 오로라밈킹, 오로라밈, 샤마시, 키리누스 + 이브
- 자청비, 오로라밈킹, 오로라밈, 베리트, 키리누스 + 이브
마스터리: 공격력 ▶ 초반 100마나 ▶ 공속 ▶ 시간당 마나 ▶ 공격력 ▶ 1~4성 강화 ▶ 공격력
- 자청비는 치명타를 때릴 수 없다. 따라서 공격력과 공속 세팅으로 맞춰준다.
초반부터 높은 성급의 자청비를 만들어 놓기만 하고 오로라밈킹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브로 보스전만 대비하면 되는 후반 왕귀형 덱. 하지만 어중간한 성급이면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효율이 나온다.
협동전에서 지원덱과 함께라면 최고의 딜링을 보여주지만, 배틀에서 초반 강세덱을 만나면 밀릴 수 있다.
오로라밈을 통해 강화된 자청비에게 꾸준히 오로라밈킹을 먹이고 키리우스를 활용해서 딜량을 보충 하도록 하자. 모아를 활용하는건 시간을 잡아먹기에 비추천.
워울프 덱
- 워울프, 멀린, 샤마시, 오로라밈킹, 키리누스 + 이브
- 워울프, 상아, 샤마시, 오로라밈킹, 오로라밈 + 이브
마스터리: 치명뎀 ▶ 초반 100마나 ▶ 공속 ▶ 치명킬 마나 ▶ 치명뎀 ▶ 1~4성 강화 ▶ 치명뎀
- 각성워울프는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터진다. 따라서 공속과 치명뎀으로 세팅한다.
사실상 밸런스 붕괴 급 최고딜러는 누가뭐래도 각성워울프가 맞다. 하지만 동시에 바로 앞 밖에 때리지 못한다는 점에서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뽑히고 나면 멀린으로 자리를 이동 시켜주고 뒤에 키리우스만 박아준다면 단 3마리만 있어도 최고의 딜링쾌감을 보여준다.
하지만 각성워울프 자체가 잘 안 나오고(30% 확률) 멀린이 필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덱의 다양성을 해치기 때문에, 초반에 말리면 무조건 지는 양날의 검과 같은 덱.
코스밈 덱
- 코스밈, 베리트, 오로라밈, 샤마시, 키리누스 + 이브
- 코스밈, 프레이야, 오로라밈, 샤마시, 키리누스 + 이브
- 코스밈, 네반, 오로라밈, 샤마시, 키리누스 + 이브
마스터리: 공격력 ▶ 초반 100마나 ▶ 공속 ▶ 치명킬 마나 ▶ 공격력 ▶ 1~4성 강화 ▶ 공격력
- 코스밈 덱은 4~5마리의 코스밈이 강력한 딜을 박는 것이기 때문에 공속이 반드시 요구된다. 따라서 치명보다 공속세팅이 효과적.
얼핏보면 약해보일 수 있는 덱이지만, 코스밈은 레벨업 할수록 공속이 오르는 유일한 전설 딜러다. 타 전설들은 1레벨당 약 10%씩 강해지지만, 코스밈은 공속도 빨라져 약 20%가 강해진다.
즉, 고렙의 코스밈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쓸모있는 덱 이기도 하지만, 11렙 이상의 코스밈이 있다면 거의 모든덱을 패고다니는 무상성 덱이 완성되는 것이다.
운용법은 간단하다. 1성 다깔고 나면 업그레이드 다하고, 마나 모았다가 2성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마나모았다가 3성으로…
키리우스와의 조합도 좋아서 잘쓰인다. 기본적으로 프레이야를 쓰는 2번덱은 무난한 무상성, 베리트를 쓰는 1번덱은 길티네 카운터, 네반을 쓰는 3번덱은 제거티 다비 등등의 덱에 카운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 덱을 바꿔서 운용해 보자.
길티네 덱
- 길티네, 티스베, 상아, 베리트, 자르라밈 + 주인공
마스터리: 암거나 ▶ 스킬 1회 무료 ▶ 암거나 ▶ 합체시 마나 ▶ 암거나 ▶ 1~4성 강화 ▶ 암거나
- 길티네는 저격덱 이다. 공속이든 치명이든 크게 상관이 없다.
흔히들 저격덱이라고 불리는,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덱. 그만큼 변태들이 많이 사용한다.
티스베끼리 조합해서 초반 마나를 수급한 후 주인공, 상아, 베리트로 길티네를 최대한 많이 뽑아 자르라밈과 조합해서 상대 차일드를 없애버리면 된다.
하지만 자르라밈을 너무 쓰게 되면 우리쪽 차일드도 약해져서 동귀어진 할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방이 컨트롤이 좋아 길티네를 잘 막는다면 오히려 나만 말릴 수 있기에 양날의 검인 덱.
훈련장에서 충분히 연습한 다음 활용해 보자.
💡 이 분석은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 있으므로, 덱을 꾸릴 때 참고용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덱은 손에 맞는 덱이니, 연습하면서 바꿔나가보세요.
원문 출처 : 가즈아님 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