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분들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서비스 접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직 상태에서는 대출을 받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무직자분들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선보인 것이 바로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입니다.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은 무직자분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의 주요 내용과 이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직자대출, 왜 필요한가?
우선 무직자분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째, 정규직이 아니어서 소득증빙이 어렵습니다. 은행들은 대출 심사 시 정규직인 경우 급여명세서 등 소득증빙서류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무직자는 이런 서류가 없어 소득 입증이 어렵죠.
- 둘째,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직으로 인한 소득 감소로 인해 연체 이력이 생기기 쉽고, 이런 연체 이력이 신용등급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 셋째, 담보능력이 약합니다. 집이나 차가 없는 무직자의 경우 대출 시 담보로 제시할 수 있는 자산이 부족하죠.
이처럼 무직자는 일반 시중은행 대출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하나캐피탈이 이들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무직자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인 것입니다.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의 장점
그럼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의 구체적인 장점은 무엇일까요?
- 첫째, 무직자도 대출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득증명 제출 의무가 없고, 신용등급 기준도 낮췄기 때문입니다.
- 둘째, 비대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 셋째, 최대 1억 원까지 넉넉한 한도를 제공합니다. 무직자의 생활자금 마련에 충분한 한도 수준이죠.
- 넷째, 최저 연 4.9%의 혜택금리를 제공합니다. 무직자 대출로는 매우 좋은 금리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다섯째, 당일 대출이 가능하여 긴급 생활자금 마련에 유용합니다. 서류심사만으로 당일 대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의 대상 및 조건
그렇다면 누가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주요 대상 및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 명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한 자
- 담보 차량 연식이 10년 이내
- 최소 대출 한도 100만원
- 최대 대출 한도 1억원
- 대출 기간 12개월~84개월
- 연간 대출 금리 4.9%~16.9%
보시다시피 본인 명의 영하 차량을 3개월 이상 보유한 분이면 무직자라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차량 연식이 10년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신청 방법
신청 방법도 간단합니다. 하나캐피탈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출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약정서에 도장을 찍으면 됩니다.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죠. 다만, 차량 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의 서류는 업로드가 필요합니다.
실제 이용자 후기
그럼 실제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을 받은 분들의 후기는 어떨까요?
김OO씨(35세)는 “무직으로 타 은행 대출이 안 되는데, 하나캐피탈은 무리 없이 대출받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박OO씨(41세)는 “차를 타고 있다는 것만으로 100만원을 빌릴 수 있다니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매끄럽게 대출받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후기를 보면 하나캐피탈 무직자대출이 무직자의 실질적인 금융편의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직자 대출의 안전성
다만 무직자 대출도 다른 대출과 마찬가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필요 이상의 돈을 빌리지 말고, 상환계획을 수립해 상환 능력 이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대출로 인한 연체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중도상환 수수료, 인지세 등 대출과 관련된 비용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마치며
무직자분들도 대출 이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무직자분들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하나캐피탈이 무직자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인 것은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직자라고 해서 활용도 높은 대출상품이라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여전히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무직자분들의 대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