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조건 총정리

최대 300만원 까지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근로장려금 제도 다들 알고 계신가요? 3월부터 2021년 근로장려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 또는 종교인 가구에 대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과 관련하여 몇 가지가 개선 됩니다. 2021년에 개정되는 근로·자녀 장려금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면 신청하실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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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근로장려금 제도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하는 만큼 장려금을 지급하여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일과 연계된 복지제도 입니다. 자녀 장려금은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신청자격을 살펴보면 가구 기준으로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은 가구별로 지급을 합니다. 1가구에 1명만 신청 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 부양가족 유무에 따라서 3가지 유형(단독·홑벌이·맞벌이)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가구 분류

단독 가구	배우자 X 부양자녀 X 70세 이상 직계존속 X
홑벌이 가구	배우자 총급여액 300만원 미만 부양자녀 X 70세 이상 직계존속 X
맞벌이 가구	배우자 총급여액 300만원 이상

연간 지급액은 근로장려금은 가구별 최대 300만원, 자녀장금은 자녀 1인당 최대 70만원이 지원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근로장려금 신청은 1년에 1번 신청할 수 있는 정기신청과 2번 신청할 수 있는 반기신청으로 구분되어 신청을 받고 지급됩니다.

3월 1일 부터 3월 15일 까지는 반기신청 기간이므로 신청하게되면 6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1년에 한 번 신청
사업소득자, 종교인, 근로소득자

정기신청은 전년도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매년 5월에 신청하여 한번에 지급받는 신청 방법입니다. 사업소득자와 종교인은 정기신청만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1년에 두 번 신청
근로소득자

반기신청은 통상적으로 상반기 1번 하반기 1번 총 2번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대상은 사업소득과 종교인 소득 등이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당해년도 근로소득만 있고 거주자로서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이 충족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은 지난 해 부부합산 총 소득 및 올해 근로소득이 가구 구분에 따라 기준금액에 해당되어야 가능합니다.

2020년 7월~12월 하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2021년 3월에 신청하면 6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지급 금액은 105만원 입니다.
2021년 1월~6월의 상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9월에 신청하면 12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최대 지급 금액은 105만원 입니다.

쉽게 말해서 3월과 9월에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 기준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가구원 구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다음 장려금 산정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산정표

단독 가구	3~150만 원
홑벌이 가구	3~260만 원
맞벌이 가구	3~300만 원

반기신청의 경우 산정액의 35%만 지급됩니다.

신청 전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안내문을 발송 하는데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는 문자 또는 우편으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지만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격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검토 후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조건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조건 역시 가구 구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우선 2019년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2억원 미만이어야 하고, 이 중 재산 합계가 1억 4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은 산정된 근로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총소득 기준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