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캐러밴 스토리가 18일 정식 출시 되었다는 사전예약 문자를 받았습니다.
오래 전 홍보 영상만 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해둔 터라, 게임에 대한 별다른 정보와 리세 없이 무작정 플레이 해보기로 마음먹고 실행 했습니다.
캐러밴 스토리 플레이 첫인상
캐러밴 스토리의 첫인상은 중국산 양산형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콘솔 RPG게임 같은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나 캐릭터의 움직임, 그리고 자주 팅기는 점은 아직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종족은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휴먼을 골라서 진행했습니다. 😉
리세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캐러밴 스토리도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들 처럼 초반에 리세마라를 통해서 좋은 등급을 캐릭터들을 가챠로 픽업 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리세를 하지 않고도 첫 뽑기에 좋은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뭐가 나오든 그냥 하기로 마음먹고 플레이 했습니다.
캐러밴 스토리 리세를 진행 하실 분들은 아래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캐러밴 스토리 리세 하는 방법
|
캐러밴 스토리 무작정 플레이 #1
일단 자동으로 쭉쭉 진행해서 람머스(!)를 닮은 캐러밴 까지 획득 했습니다. 펫 같이 끌고 다니는 녀석 이었습니다. 캐러밴 내부에서 이것저것 생산이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환마석이 모이게 됩니다. 3000 정도 모였길래 가챠 픽업 도전을 했습니다.
결과는 과연..?
첫 개봉에 상자가 황금색으로 변하더니, 좀 불쌍하게 생긴 ‘가루고고’ 라는 ★4성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로디 사발라스’ 라는 ★4성 캐릭터도 획득.
뭔진 몰라도 일단은 이것 저것 획득에 만족스럽네요. 🙄
계속 진행하다 보니 동료가 계속 생깁니다.
★1성 기본 캐릭터들 인데, 하나씩 사용해 보는 중입니다. 여러 캐릭터들을 골고루 키워서 조합해야 할 듯 합니다.
광산 지역에 들어서면 10연속 반값 상자를 사라고 팝업이 뜹니다. 환마석 1500개로 구매할 수 있길래 구매해 주었습니다.
환마석이 꽤나 잘 모여서 구매하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운이 좋게 주인공의 ★5성 방패 장비와 ★4성 칼 하나를 획득 했습니다. 곧바로 장착해 주고 일단 게임을 종료 했네요.
골드 던전, 경험치 던전, 각종 상성, 전투 배치에 대한 복잡한 내용들은 차근차근 플레이 해가면서 익혀야 할듯 합니다.
소감
캐러밴 스토리를 리세 없이 플레이 해본 소감은, 현재 까지는 게임이 딱히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플레이 시간이 1~2시간 내외인 상태라서 그럴지 몰라도 과금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플레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는 데로 콘솔 게임 하는 생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s://caravan.xd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