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면, 매년 바뀌는 교통 법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운전해도 운전 방법을 다 알 수는 없어요. 하지만 기본 수치를 따르면 과실이나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회전 신호 위반 기준의 변경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에 우회전 신호 위반 기준의 변경 사항과 범칙금, 벌점 기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계속 스크롤하여 확인해보세요.
우회전 신호 위반, 변경된 기준은 무엇입니까?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위반시 과태료를 납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보통 차량을 운전할 때 우회전을 시행할 때 차가 없으면 그냥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지고 보행자가 있나 없나 확인하고 대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존에는 이렇게 했지만 앞으로는 녹색 신호등일 때에는 반드시 정차한 후 보행자 확인한 후에 신호가 바뀌면 차량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해마다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높아만 가고 있으며, 여러 안 좋은 소식들을 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녹색불이라고 해도 차량 운전자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게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때 빨리 건너려는 사람이 갑자기 달려와서 충돌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회전 신호 위반 범칙금은 얼마인가요?
우회전 신호 위반시 다음과 같은 범칙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전방 녹색 신호등, 우회전 횡단보도 녹색 시에는 승합차의 경우 단속 대상에 해당되면 7만 원의 범칙금이 발생되며, 승용차의 경우에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1회성으로 끝나는 범칙금을 내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여기에 벌점 10점까지 추가됩니다.
다음으로 전방 적색 신호등, 횡단보도 녹색 신호시에도 동일한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둘 다 횡단보도로 사람이 건널 때 차량이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때 발생하는 교통사고 시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2~3회 위반 시에는 보험료가 5% 인상되며, 4회 이상 위반시에는 10%가 할증되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올해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많은 운전자들이 걸리고 있습니다.
보행자가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한편 보행자의 경우에도 횡단보도에서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등으로 바뀐다 하더라도 항상 차가 오지는 않는지 꼭 확인하시고 건너셔야 합니다. 그리고 녹색불이 깜빡거릴 때에는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런 기본 규칙을 어기고 사고를 내는 안타까운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보행자가 무조건 도로를 건너는 것이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기본 규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벌점이나 범칙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다른 교통법규 까지 준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우회전 신호 위반 범칙금과 벌점 기준 정보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