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계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나 대상포진, 단순포진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은 영양, 운동, 스트레스, 수면 등이며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의 패턴을 확인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에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계속 스크롤하여 확인해보세요.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이다. 즉, 면역력이 높아야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10가지 방법
1. 스트레스 해소
온갖 질병의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해소법을 터득하여야 한다. 우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짜증이 나고, 근육에 긴장감이나 통증이 생긴다. 수면장애, 피로감, 식욕감퇴, 각종 질병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명상·음악 감상·산책·운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하루 2L 이상 물 섭취
현대인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를 많이 마셔서 탈이 난다. 커피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맹물만 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맹물을 하루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다. 실제로 물이 부족한 탈수는 생각보다 많은 건강상의 위험을 만들어 낸다. 한 시간에 한 컵 이상씩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주 3회 이상 운동
적당한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주 3회 정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피로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 후에는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예방하자. 단, 과도한 운동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대다수 전문의는 하루 만 보 걷기를 권장한다.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는 데 익숙한 현대인에게 하루만 보는 건강을 위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4. 충분한 수면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 해소가 어려워 낮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에는 30분 이상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은 어둡게 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방해꾼이다.
5. 손 씻기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로,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 코, 입, 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지는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하루 최소 8회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자.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과 손목도 씻어야 하며, 반지 낀 사람은 반드시 반지도 씻도록 한다.
6.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서구화된 식생활, 지나친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현대인들은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며 현대인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 햇빛 쬐기
햇빛을 쬐는 시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의 기능이 저하되고 체온잉 조절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진다. 가벼운 산책은 물론 햇빛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근육을 움직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8. 균형있는 영양섭취
약간 과체중인 사람이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체지방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기 때문인데,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세포 손상이 일어날수 있어 살을 빼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좋은 음식으로 고른 영양 섭취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정제되고 가공된 식품보다는 현미나 콩, 깨,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을수 있는 전체 식품으로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9. 족욕, 반신욕
목욕은 쉬운 면역력 증진의 한 방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임파구가 활성화되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가 감기 걸렸을 때 열이 나는것은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미열이라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정상화 되길 기다리는 편이 오히려 좋은 이유이기도 한다.
10. 환경호르몬 제품 먹지않기
내분비 교란 물질의 대표적인 예는 비스페놀A로, 영수증과 통조림 등에 많이 쓰인다. 만지는 것만으로도 몸에 유입돼 건강을 악화시키는데, 생활 속에서 충분히 멀어질 수 있다. 필요하지 않다면 영수증을 아예 받지 않고,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사용하거나 캔 음료와 통조림 가공 식품류는 최대한 먹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