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키우기 마력세팅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ex. 이쯤이면 마력으로 갈아타도되나요? 마력으로는 언제 갈아타나요?)
이 글에서는 과연 언제 마력세팅으로 갈아타야 물공세팅보다 좋은 효율을 뽑을 수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을 살펴보겠다.
※ 본 글은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뿐 정답은 아님.
사신키우기: 마력세팅 집중탐구
기본조건
–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할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내 기준으로 마력세팅을 위한 “최소 조건“은 아래와 같다.
- 넵튠의 지혜(마력증가) MAX
- 마력세팅이 가능한 5줄 코스튬 보유 (자동사냥을 위해 구미호,늑대 둘다 있어야함)
- 홀리팅글, 점화, 소울파이어, 스모크 30레벨
- 신 1급 사이드 100레벨
- 골드로 찍는 능력치 공격력과 마력 비율이 최소 1:1이거나 마력이 더 높을 것
– 위의 내용은 말 그대로 ‘최소 조건‘일 뿐이지 메테오, 홀리붐의 보유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메테오, 홀리붐을 배운 사람은 애초에 마력세팅에 대해 고민자체를 하지 않겠지만)
– ‘제가 레벨이 몇인데요~’, ‘제가 물공,마력이 이정도인데요’와 같은 얘기는 마력세팅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관련이 없다. 레벨은 그냥 자동사냥 돌리면 오르고, 능력치는 번 골드로 찍으면 오른다.
마력세팅의 장점
– 패시브스킬 주피터의 지혜(공격력증가)보다 넵튠의지혜(마력증가)가 마스터시 증가량이 2배 높다.(공격력증가 150%, 마력증가300%)
– 사이드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보유효과 수치가 더 높아지는데, 신 1급의 보유효과에 마력이 2줄이다.
– 위의 두 가지 차이점 때문에 능력치를 똑같이 올렸을 때 마력의 수치가 물리공격력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다.
– 마력세팅은 코스튬에 체력옵션을 쓸 수 있어서 드래곤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버티는 시간 만큼 더 많은 딜링 가능)
– 사신의 낫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공격력이 아닌 마력의 영향을 받는다.
마력세팅의 단점
– 마력세팅만으론 자동사냥이 불가능하다.(자동사냥용 코스튬 필요)
– 사신의낫 5차각성으로 공격모션없이 빠르게 데미지를 넣다가 마력으로 전환하게 되면 스킬 사용 모션때문에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마력세팅 시 평타는 사신의낫이 아닌 프리즘스모크를 사용)
– 홀리붐, 메테오가 없는 경우엔 딜링면에서 아쉬운면이 없지않아 있다.
기타
그렇다면 나처럼 늑대가 없는 찐따들이나 구미호를 구매하지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세팅해야 할까?
100%마딜세팅을 포기하고 물공, 마딜을 섞어서 코스튬옵션을 맞춰주면 된다. [공격력, 공격력, 상태이상, 골드, 마력]
다만 위의 경우에도 신1급 사이드의 유무에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위와같이 세팅하고 능력치의 공,마 비율을 1:1로 찍어주면 공격력과 마력이 엇비슷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사신의낫의 꾸준한 딜링도 챙길 수 있고, 팅글-점화-소울파이어로 이어지는 한방딜 또한 마력세팅만큼은 아니지만 물공세팅보단 훨씬 높게 뽑을 수 있다.
원문 출처 : Paradiddle님 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