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는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되찾을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노화를 막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몇 가지 생활 습관만 있으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징후로는 어두운 반점과 노화 반점, 피부가 검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피부는 탄력을 잃고 건조해집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노화가 전부는 아닙니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서도 노화의 징후가 나타납니다.
피부가 노화되면 피부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입니다. 이러한 보호 기능의 대부분은 피부의 각질층에 의해 수행됩니다. 그러나 피부가 노화되면서 각질층이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집니다.
아래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15가지 음식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계속 스크롤하여 확인해보세요.
피부란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면에 위치하여 각질을 생성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진피는 표피아래 존재하는 조직으로 한선, 피지선, 모낭, 혈관, 림프관, 신경, 근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피부 노화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 피부 진피층의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가 변성되어 탄력이 떨어진다.
- 피부와 연부 조직을 지탱하는 조직들이 약해져 살이 아래로 처진다.
- 윗눈꺼풀과 눈썹이 처져 피곤한 인상을 보인다.
- 볼과 눈 주위가 꺼져 움푹하고 앙상해 보인다.
- 볼이 처지고 코 옆과 입꼬리에 주름이 보인다..
- 아래 눈꺼풀 부분의 안와지방이 돌출해 불룩해 보인다.
- 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고 눈꼬리에 잔주름이 잡힌다.
- 턱 밑에 지방이 쌓여 이중턱이 되고 목 앞부분이 늘어져 칠면조 목과 같이 된다.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음식 Best 15
1. 연어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생에 필수적이며 다크서클을 환하게 밝혀준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막아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 마늘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마늘 자체에 있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노화를 억제시킨다. 알리신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는게 효과가 좋다.
3. 녹차
녹차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카데킨 성분을 함유한다. 비타민C보다 카데킨 성분의 향균작용이 수십배 강하다. 또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4. 당근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균을 제거한다. 이에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 또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5. 시금치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 시금치는 항암 효과가 있어 꾸준한 섭취로 암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암세포가 생성되거나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준다.
6.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를 해준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도 영양도 좋다.
7.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있는 아토시아닌과 폴레페놀 성분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이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시력저하까지 방지해준다.
8.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겐이라는 성분이 함유 돼 잇어 신체노화를 억제시킨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준다. 살짝 익혀서 섭취하면 라이코겐을 최대로 흡수 할 수 있다.
9. 다크 초콜릿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을 준다. 또 안티옥시던트(산화 방지제) 성분은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10. 샐러리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시켜준다. 또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한다. 비타민과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A·C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함유돼 있다.
11. 빨간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어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한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해 준다.
12. 파파야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또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3. 견과류
견과류나 연어 등에 풍부한 오메가 3는 세포막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다. 이는 가장 외부에서 자외선을 받는 피부에도 마찬가지이죠. 오메가 3 역시 항염증 효과 및 피부 보습 효과도 있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
14. 각종 씨앗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 건강에 좋다.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은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함유됐다.
15.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체내 지방을 분해한다.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피부에 바르면 보습에 도움을 줘 고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